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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재산이다

하루 걷기의 힘

by 앤이카너미스트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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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 않고 100세까지 사는 하루 1시간 걷기의 힘

나가오 가즈히로 지음│이선정 옮김│북라이프

 

걷기의 힘
 

저자인 나가오 박사는 30년간 내과 의사로서 다양한 증상의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 지켜보면서 생활습관병, 류머티즘 관절염, 감기 등 병의 종류를 막론하고 가장 좋은 치료약이 ‘걷기’라는 것을 발견했다.

최소한의 의학적 치료와 함께 걷기를 병행한 환자들이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걷기의 효용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걷기는 거의 모든 사람이 별다른 준비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

저자는 아프기 때문에 걷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걷지 않기 때문에 아프다고 설명한다.

 

 

사람은 걸어야 한다

 

 

걸으면서 서서히 우리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죽어있던 신경이 살아난다고 설명한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서서히 우리 몸을 살리는 가장 좋은 치료약이 된다.

아프다고 움직임을 멈추고 병원과 약에 의존하면 몸은 서서히 죽어간다.

저자 자신도 의사이지만 현대 의학과 제약회사로 인해 수많은 질병과 환자가 만들어진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걷기는 천천히 몸의 근육을 되살리고 호르몬을 증가시켜 통증을 감소시킨다.

면연력을 높이고 뇌로 가는 산소의 양을 증가시킨다.


즉 걸을수록 몸은 더욱 건강해지고 대부분의 병은 치료가 된다.

돈도 들지 않는다.

후유증도 없다.

하루에 10분부터 걷기를 시작하자.

점차 시간을 늘려 하루에 1시간씩 걸어보자.

걷기가 익숙해지면 허리와 가슴을 펴고 팔꿈치를 들고 힘차게 걸어보자!

걷기의 효과가 커지려면 자세도 중요하다. 

나쁜 자세로 걸으면 효과가 반감된다.

 

복부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펴야 한다. 그리고 가슴이 앞쪽으로 말리지 않도록 쭉 펴야 한다.

두 팔은 힘 있게 앞뒤로 움직이며 걷는다.

 

신발도 이왕이면 발바닥과 발목을 위해 워킹 전용을 하나 장만하도록 하자. 

걸을 때는 뒤꿈치가 먼저 다으며 발 전체를 고루 사용하며 걷도록 하자.

 

처음에는 스피드를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산책하도록 걷자. 

하지만 좀 더 시간이 흘러 힘이 늘어나고 근력이 늘어나면

조금은 빨리 걸어보도록 하자.

 

​오래지 않아 서서히 회복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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