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 걷기 시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님 인터뷰

한국 맨발 걷기의 대부 박동창 회장님

 

현재 한국에서 맨받걷기의 대명사로 알려진 분이 바로 박동창 회장님입니다.

박동창 회장님이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맨발걷기에 대해서 알리기 시작하셨습니다.

 

맨발 걷기에 대해 여러 책과 제품을 내시고 지금도 교육을 통해서 맨발걷기 전도사로 알려줘 있는 분이십니다.

 

오늘은 인터뷰 형식으로 박동창 회장님의 맨발 걷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맨발걷기 시민운동 본부 박동창

 

인터뷰어: 박동창 회장님,  1년 365일 매일 맨발로 대지와 교감하며 하루를 연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습관을 가지게 되셨나요?

 

박 회장: 저는 원래 금융인이었습니다. KB 부사장을 역임하다가 2016년에 은퇴했죠. 그런데 2001년에 간암 진단을 받고 나서 제 삶이 변했습니다.

그때 우연히 지상파 TV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그 프로그램은 간암으로 죽음을 선고받았지만 숲길을 맨발로 걷며 치유된 사람의 이야기였습니다.

그 때 저의 건강 상태와 상황이 닮아 있었기 때문에 그 이야기에 끌려 맨발로 걷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어: 그렇게 맨발로 걷기를 시작하셨다고요. 어떤 변화를 느끼셨나요?

 

박 회장: 처음에는 맨발로 걷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점차 익숙해졌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걷고 나서 스트레스가 줄고, 잠도 더 잘 왔어요.

무엇보다 혈액검사 결과가 개선되었습니다.

간 수치가 내려갔고 면역력도 좋아졌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감기에 걸릴 때 나는 감기에 걸리지 않게 되었답니다.

 

인터뷰어: 그러면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인가요?

 

박 회장: 네, 맨발로 걷는 것은 건강에 좋습니다.

맨발로 걷기는 발 밑의 지압점을 자극하여 우리 몸의 장기에 혈액을 더 풍부하게 공급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킵니다.

각종 감염병에 잘 걸리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발 마사지 효과도 있습니다.

 발에는 신체 부위와 연결되는 지점들이 많아서 발 마사지를 통해 신체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어: 맨발로 걷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박 회장: 맨발로 걷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두꺼비 걷기', '황새 걷기', '까치발 걷기', '발가락 들고 걷기', '오므리고 걷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 다른 지압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 걷느냐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어: 그러면 맨발로 걷기는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박 회장: 네, 정말 그렇습니다.

맨발로 숲길을 걷는 것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땅과의 접지를 통해 전기적 불균형이 해소되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숲길을 걷는 동안 푹신한 흙길을 밟는 기분은 환호성을 지를 만큼 기분 좋습니다.

 

인터뷰어: 마지막으로, 맨발로 걷기를 통해 여러 가지 질병에서 치유되는 사례를 많이 보셨다고 들었습니다.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 회장: 그렇습니다. 맨발로 걷기를 통해 다양한 질병에서 치유되는 사례를 많이 만나봤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에 맨발걷기를 한 그룹이 더 효과가 좋다는 논문도 나왔습니다.

맨발걷기는 비용도 들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가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맨발 걷기 시민 운동 본부 박동창 회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