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계의 애플 몬스터 베버리지
1)몬스터 베버리지 회사 성격
고카페인 음료로 알려져 있는 레드볼
이 레드볼을 지금 맹렬하게 쫒고 있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몬스터 베버리지입니다.
2)몬스터 베버리지 역사
몬스터 베버리지는 1930년 휴버트 한센이 만든
살균 주스 업체를
1990년 남아공 출신
로드니섹스와 필툰 쉴로스버거
컨소시엄을 만들어서 인수를 합니다.
3)몬스터 베버리지의 성장
2012년에 몬스터 베버리지로 이름을 바꿔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고 레드불보다 20년 늦게 시작했는데도
2022년 기준 점유율이
39%나 따라붙었고 대표 브랜드인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하나로만
연간 우리 돈으로 9조원을
벌어들이는 엄청난 기업으로 성장시킵니다.
4)몬스터 베버리지 마케팅 성격
레드볼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후원한다면
몬스터 베버리지는 UFC 격투기를 오랫동안 후원하면서
마케팅을 넓혀왔습니다
'언리쉬드
몬스터 베버리지 -'내 안의 몬스터를 풀어줘라'
라는 문장을 붙여서
몬스터 트럭 드래그 레이싱 F1 스노보드 비계어 등에 후원하면서 강렬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갑니다.
맛이나 향 등을 다르게 하면서
레드불이 하지 못하던 영역을 착실하게
잠식해가면서 스포츠 종류마다
소비하는 지역마다 판매하는 브랜드나
상품을 다르게 만들며 젊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줍니다.
5)몬스터 베버리지 투자 전망
매년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몬스터 베버리지는 생산 원가를 내리고 전세계 판매망을 효과적으로 늘리기 위해
코카콜라에게 일정 지분을 넘기면서 생산부분은 코카콜라가 담당하면서 막대한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 때 주춤했던 주가는 다시 극복했고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배당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과 계속 우상향하는 주가의 상승은 계속 주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2011년 이후에 10배나 오른 괴력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매년 평균 10%씩 매출이 늘어서 지난해까지 30년 연속 순매출 증가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순익과 주가가 매년 상승하고 있고 불경기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음료업계의 괴물입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주가가 약 870% 올랐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33% 주가가 올랐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점차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음료회사인 몬스터 베버리지를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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